전통학과 브리핑
집 곁의 숲으로 빚은 술, 송죽두견주
이것은 무엇일까
창녕 조씨 명숙공 가문에서 전해 내려오는 종가음식으로, 종택 주변에서 나는 솔잎, 댓잎, 진달래꽃, 국화를 넣어 빚은 술입니다. 맑게 뜬 청주는 제주로, 탁한 것은 농주로 사용했습니다.
예전에는 언제 만들었을까
자료에는 계절이 명확히 적혀 있지 않지만, 봄에 진달래꽃을, 가을에 국화를 넣어 숙성시켰다고 합니다.
준비할 것
솔잎, 댓잎, 진달래꽃, 국화, 술 항아리. 그 외의 재료와 분량은 자료에 나오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방법
술 항아리에 술이 숙성되기 전에 솔잎과 댓잎을 넣었고, 봄에는 진달래꽃을, 가을에는 국화를 함께 넣어 숙성시켰습니다. 맑게 뜬 것은 청주로, 탁한 것은 농주로 구분하여 사용했습니다.
왜 이렇게 했을까
이 술은 종택에서 벗어나지 않고 집 곁에서 나는 재료만으로 빚어졌습니다. 300년 동안 대나무와 소나무가 숲을 이루며 종택을 감싸고 있었고, 그 숲 비탈에 봄이면 진달래가 피었기에, 할머니들은 먼 곳에서 재료를 구하지 않고도 늘 곁에 있는 것들로 술을 지어냈습니다. 이는 오늘날 말하는 '로컬푸드'의 방식과 닿아 있으며, 자연이 집 주변에 준 것을 그대로 음식에 담아낸 생활智慧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을 맑은 것과 탁한 것으로 나누어 각각 제주와 농주로 쓰는 것은, 하나의 술을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한 조상들의 지혜를 보여줍니다.
눈과 손으로 판단하는 법
자료에는 눈과 손으로 판단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술이 익은 뒤 맑게 뜨면 청주로, 탁하면 농주로 구분했다는 점에서, 술의 청탁(淸濁)을 육안으로 확인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집안마다 달랐던 것
이 술은 창녕 조씨 명숙공 가문의 종택에서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종가 음식입니다. 자료에는 다른 집안이나 지역과의 비교는 나오지 않습니다.
실패하기 쉬운 부분
자료에는 실패 사례나 실패하기 쉬운 부분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술이 숙성되기 전에 솔잎과 댓잎을 넣는 시점을 놓치면, 잎의 향이 제대로 배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날 집에서 한다면
오늘날 집에서 한다면, 구하기 쉬운 솔잎과 댓잎, 그리고 계절에 맞는 꽃을 활용하여 전통 방식을 따라 빚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술의 배합 비율이나 발효 조건은 자료에 없으므로, 현대적인 양조법을 참고하여 조절해야 합니다.
꼭 알아둘 안전사항
자료에 안전 사항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야생에서 채취한 솔잎이나 꽃은 농약이나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반드시 깨끗이 씻어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술을 빚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알코올 발효에 주의하고, 과도한 음용을 피해야 합니다.
이 방법에 담긴 생활문화
송죽두견주는 종택이라는 공간과 그 주변 자연이 하나의 음식으로 이어진 사례입니다. 300년 동안 유지된 숲이 곧 술의 재료를 제공했고, 계절에 따라 피는 꽃을 술에 담그는 것은 자연의 순환을 생활에 그대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또한 청주와 농주를 구분하여 제사와 일상에 각각 사용함으로써, 술 한 항아리로 제례와 생활을 아우르는 절약과 실용의 문화를 보여줍니다.
교수의 기록 노트
자료에는 술의 구체적인 제조법이 빠져 있어, 정확한 전통 방식은 더 조사가 필요합니다. 다만 '집 곁의 것만으로 빚는다'는 원칙은 분명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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